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 감마니아 타고 대만 간다

 

- WOD, ‘드래곤네스트’ IP 기반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하반기 출시 예정

- 원작 IP 인기 높아 해당 지역에서의 흥행 기대감도 ‘UP’

 

액토즈소프트(052790)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World of Dragonnest, 이하 WOD)'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WOD'는 '드래곤네스트' IP에 새로움을 더해 만들어진 게임이다. 캐릭터 별 20여종의 스킬을 조합해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원작의 강점인 논타기팅 액션 기반 컨트롤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원작의 세계관에서 또 다른 세계가 탄생해 새로운 모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스토리도 뿌리가 탄탄하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니크한 그래픽 스타일도 'WOD'의 강점 중 하나다.

 

'드래곤네스트'는 중화권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IP다. ‘WOD’의 원작인 '드래곤네스트'는 2010년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 론칭, 당시 최고 동시접속자가 5만 명을 넘었으며, 현재 회원 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래곤네스트' IP로 만들어진 '드래곤네스트M'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iOS 무료 게임 1위와 매출 3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WOD'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매우 높다.

 

감마니아 알버트 류 대표는 "원작의 성공 요소들을 잘 살리면서 오픈월드 기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WOD'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높다"면서 "'WOD'가 원작을 기억하는 대만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구오하이빈 대표는 " 감마니아가 가진 대만 지역에서의 노하우를 믿고 있으며, '드래곤네스트'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만 이용자들을 위해 서비스 준비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앞서 넥슨 타일랜드와 동남아 6개 지역 'WOD'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감마니아는 다수의 한국 모바일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대만 최고의 게임기업이다. <끝>